안녕하세요. 국내 연구에 따르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경험 2위가 배우자의 사망이라고 합니다. 1위는 자녀의 사망이고, 3위는 부모의 사망, 4위가 이혼이라고 하니 사별로 인한 상처가 얼마나 큰 상처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별은 아픈 상처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애도의 과정을 거쳐 그 상처를 잘 치유해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자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삶의 의미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지 자원들을 만드시는 게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