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가난을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




















🤔

결혼을 했는데 배우자에게 마음을 기댈 수 없다면 

사는 게 참 서글프고 외로워져요.


다들 경험해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는 

신디의 지난 콘텐츠들을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

혼자만 힘든 게 아니랍니다. 

신디에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고 계신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우울이나 불안감에 빠져있을 수만은 없어요.


지금 당장 나의 배우자가 

안전기지가 되어주지 못한다 할 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신디는 어려운 결혼 생활에도 불구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심리적 힘을 기르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결혼 생활을 유지하든, 이혼을 선택하든 

형태보다 중요한 건 

그 속에서 내가 얼마나 안정적이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느냐죠.


지난 시간 내용들 기억나시죠?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네요. 


1. 취미나 일을 안전기지기 삼아보기 

2. 멘탈라이징 트레이닝하기

3. 누군가의 안전기지가 되어주기 

4. 제 3의 임시 안전기지가 되어 줄 안정적인 사람 찾기 


1,2,3번은 일상에서 혼자서 꾸준히 노력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정말 쉽지 않죠. 

이게 왜 이렇게 쉽지 않은지는 다음 주 전문 심화에서 다뤄볼텐데요. 


나의 불안과, 우울, 무기력은 혼자서 생겨난 게 아니예요.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로 생긴 것들이죠. 


그래서 그 심리적 가난의 덫들로부터 벗어나려면 

상처받았던 관계의 깊이만큼 

건강한 관계를 재경험하는 것이 필요해요. 


건강한 관계의 경험을 통해 상처 받았던 경험을 덮어주는 거죠. 


오늘 지난 28화에 댓글을 달아주셨던 슈슈님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걸 정확하게 경험하셨다고해서 놀라웠어요. 슈슈님 인터뷰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정말 주옥같은 찐 성장의 경험을 나눠 주셨답니다.


결국 상처도 회복도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월간신디 11월 테마인 의존의 역설처럼, 

혼자서도 행복해지려면 건강한 관계 속에서 의존해보는 경험이 꼭 필요한거죠. 


그래서 적어도 상처의 깊이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한 관계를 안전하게 경험하는 것이 필요한데 

주변에 그런 사람을 찾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신디에 믿을 수 있는 상담사님들이 함께 하는 거죠. 


😊

많은 분들이 물어 보세요.

"신디는 뭐하는 곳인가요? 상담 중개해주는 곳인가요?"


흠... 사실 그건 아니거든요. 순서가 달라요. 

상담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거든요. 

상담이 도움이 되는 방법이니까 있는 거예요.   


하지만 상담이 효과가 있으려면 여러 조건이 필요해요. 

상담에 대한 신뢰와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 비용과 시간의 이슈,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동안에도 

견딜 수 있는 힘 등 여러 고려 사항들이 있어요.

 상담이 아무리 좋은 방법이여도 모두에게 통하는 방법이 아닐 수 있는 이유죠.  

그래서 신디는 여러분과 경험을 나누고, 

배우며 성장해 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한땀 한땀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 

그리고 콘텐츠 외에도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경험을 나누며 함께 한다면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믿으니까요. 


오늘 말이 좀 많았네요. ㅎㅎ

월요일 업데이트 될 콘텐츠들도 기대해 주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관계가 힘든가요?
그렇다면 그 힘든 지점에 치유와 성장의 열쇠가 있다는 사실!
이제 신디와 함께 보다 건강한 관계,
건강한 삶을 만들어봐요.


  공유 챌린지
신디툰은 책을 읽기 싫어하는 배우자와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관계와 심리를 다루고 있어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건강한 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보세요!
여러분의 공유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줄거라 믿습니다.

4